서한이 '포브스아시아' 선정 '2017 Asia's 200 Best under 1Billion'(매출 10억달러 이하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한은 23일 세계적 권위의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아시아가 매출 10억달러 이하 아시아'태평양 지역 1만8천 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200대 유망기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200대 유망기업 중 한국 기업은 케어젠, 컴투스, 다나와, 한국자산신탁 등 20곳으로, 건설 분야에서는 서한이 유일하다.
서한에 따르면 포브스아시아는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을 선정, 발표해 왔다. 기업의 신청이나 추천 없이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적용한다.
우선 5년간 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 세전이익률 10% 이상, 순자본 대비 부채율 75% 미만, 최소 1년 상장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지난 3년간 연속 매출 증가, 1주당 이익률(EPS) 등 기업의 안정적인 재무 상태에 높은 점수를 주며 준법성 여부까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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