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사진) 국회의장은 25일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헌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 정책간담회에 참석, "개헌 헌법에 지방분권을 명시하는 조항이 들어감으로써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다가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제대로 된 지방자치에 의해 이뤄질 수 있으나 현행 헌법에서의 지방자치는 법률에 위임해뒀거나 유보된 미완성적인 상태"라며 "헌법적 규정이 이번 개헌을 통해 제대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