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우 이광수가 전소민에게 갑자기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신(sin)과 함께'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교도소에 갇혀 '출소'로 탈출해야하는 감방 생활을 했다.
두부를 제출하면 형량이 반으로 감량하는 미션을 진행한 이들은 두부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 때 전소민은 직접 만든 두부를 도난 당했다. 전소민은 이광수를 의심했고, 이광수는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했다.
전소민은 분노하며 "내 두부 훔쳐간 사람은 삼대가 망할 것"이라고 저주를 퍼붓자 이광수는 "말이 심한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 이광수는 "그럼 너랑 결혼하면 되겠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프러포즈야?"라며 놀랐고, 유재석은 "나 방금 속이 안 좋았어"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진성준 제명 국회청원 등장…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은 벌써 국회행
농식품장관 "쌀·소고기 추가 개방 없어…발표한 내용 그대로"
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무산…"완강 거부"
조경태 "당 대표 되면 李대통령과 산업부 대구 이전 본격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