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돈이 되는 부동산 꿀팁
첫째 정보에 현혹되지 말라
정보 홍수 속에 제대로 된 정보가 하나도 없다. 뉴스, 신문 부동산 면에 나오는 정보, 의외로 느린 정보일 수 있다.
언론 떠든다=부동산 호재다. 너무 입소문 나다보니 신문에 까지 난 것 정보 느리면 절대 돈 벌수 없다.
둘째 분양물량과 입주물량을 살펴라
분양 물량이 많다는 건 그 도시의 경기가 좋다는 것.
경기 좋을땐 물가가 높다. 경기과 전반적인 물가는 비례하니까.
반대로 입주 물량이 많다는 것은 (아파트) 공급이 많다는 것. 즉 내놓은 아파트가 많다는 건데..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즉 아파트 가격은 분양물량에 비례하고 입주물량에 반비례한다.
"분량이 많잖아요? 그럼 아파트를 파세요"
"입주가 많잖아요? 그럼 아파트를 사세요"
지금 안동이 이런 상황이라고 하는데..
안동에 경북도청이 들어서면서 신도시 중심으로 수년 전부터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엄청 늘었다.
하지만 지금은?
입주할때쯤 되니 입주물량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다 떨어졌다. 시내며 신도시며 100㎡(30평)가 500/35 수준
입주민들은 황당을 넘어서 울분을 토하고 있다.
셋째 전세가격 변동율을 잘 살펴라
전세가격이 움직임에 따라 두세달 간격을 두고 아파트 매매가는 전세가격을 따라 움직인다. 전세가격이 선행지수 역할을 하는 것.
도대체 왜?
전세는 100% 실수요자 시장. 실수요자가 집을 구할때 3~4개월 전에 구한다고 생각해 봐라. 즉 현재의 수요가 3,4개월 전에 미리 나타나는 것.
넷째 상한가 하한가 갭(gap)을 주시해라
상한가는 매매자가 팔려고 하는 가격. 하한가는 구매가자 사려고 하는 가격이다.
상한가 : 아파트 가장 비싸게 거래된 가격 / 하한가 : 아파트가 가장 싸게 거래된 가격
상한가 하한가의 갭이 클 경우. 그 아파트는 장기적으로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왜냐? 살 사람이 꿈쩍도 안하니까.
반대로 상한가 하한가의 갭이 적을 경우. 아파트값은 거의 변화 없거나, 앞으로 조금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즉 상한가 하한가 갭이 클수록 향후 아파트 값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
가지고 있는 사람과 팔려고 하는 사람이 정하는게 아파트 값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통하는 #존버정신!?
사실. 사지않고 버티면 아파트값 떨어진다는게 진리다.
BUT, '다 함께' 라는 전제조건 충족될 시. 나는 사지 않지만 옆집 아줌마가 산다면? 안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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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동산 전문가의 의견이니 너무 맹신하지는 맙시다~
제작 : 임소현 hyon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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