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청도 금산CC

공원 같은 골프장…해변 풍광 감상·코스 공략 재미 동시에

모든 각도에서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자랑하는 중국 청도 금산CC의 코스 전경(왼쪽)과 화려한 시설을 자랑하는 클럽하우스.
모든 각도에서 아름다운 주변 풍광을 자랑하는 중국 청도 금산CC의 코스 전경(왼쪽)과 화려한 시설을 자랑하는 클럽하우스.

중국 청도 금산CC는 아름다운 풍광과 코스 공략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코스의 모든 각도에서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티박스 시작부터 그린 공략 전술을 고민하게 만든다.

금산(A) 코스는 해변의 자연스럽고 운치 있는 풍경과 어우러져 있으며, 봉황(B)과 오룡(C) 코스는 지형적 조건을 잘 살려 마치 골프공원의 느낌이 나도록 설계했다. 다양하고 풍부한 워터해저드는 금산 골프장의 매력 포인트이자 동시에 코스공략 포인트이기도 하다. 해저드 주변에는 넓은 벙커가 자리 잡고 있어서, 방향성과 거리를 잘 조절해야 스코어 관리를 할 수 있다. 코스 내의 장애물이 거의 없으며, 비교적 짧은 코스지만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홀이 많다.

청도 시내에서 금산CC까지는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청도공항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린다. 금산리조트는 준 5성급으로 총 118개의 객실이 있다. 호텔 내에는 중식당, 양식당, 사우나,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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