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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첫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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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경북도는 29일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이 주로 중앙정부 주도로 일률적으로 이뤄져 지역에서 체감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지자체 차원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홍보 영상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제작을 시작한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영상에서 경북도는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불어넣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애니메이션 형식의 모션 그래픽스(Motion Graphics) 기업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삼대 가족, 다자녀 가족 등 출산으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리는 도민의 모습을 홍보 영상에 담기도 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만든 영상물을 활용해 본격적인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와 언론, 타 지자체 등과 함께 홍보 영상을 전국에 확대 보급하고, 도와 시'군 축제, 회의 등 주요 행사에서 집중적으로 상영할 방침이다. 엘리베이터와 지하철, 버스 등 오프라인 매체에도 영상을 노출하고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국민이 쉽게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저출산과 인구 감소 문제는 다른 어떤 문제보다 국민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국민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도록 유도해 저출산의 난제를 극복하도록 경북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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