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2017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9개 도 지역본부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농협중앙회 업적평가 시행 이래 처음으로 경북농협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경제사업, 교육지원, 상호금융 등 부문별 우수한 실적으로 업적을 달성해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종합업적 1위 달성의 원동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에 있다. 아울러 경북농협의 중점 추진 경제사업 세부 실적을 살펴보면 ▷연합사업 2016년 3천965억원→2017년 4천632억원 ▷수출 2016년 3천600만달러→2017년 4천200만달러 ▷양곡 2016년 3천420억원→2017년 3천680억원 ▷마트 2016년 1조11억원→2017년 1조63억원 등으로 증가했다.
연합사업은 공동선별'공동계산'공동출하를 시행하는 '공선출하회'를 중점 관리해 규모화된 생산자 조직을 육성했다. 이를 통해 연합사업 마케팅 사업(도 연합 621억원'시군연합 888억원'조공법인 3천123억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16년보다 667억원 증가한 4천63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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