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유진 "박정희 기념우표 소송 각하 참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남유진 전 구미시장은 5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취소 소송 각하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며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왜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는 되고, 돌아가신 대통령의 우표는 안 되는가"라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지 않았어도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가 취소됐겠느냐"고 반문하며 "오늘은 자유한국당에 적폐 청산 칼날이 겨눠지고 있지만 내일이면 그 칼끝이 경북도민의 심장으로 날아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 전 시장은 한국당 경선룰과 관련해선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단체장 선거에 나가면 페널티를 준다"며 "한국당도 이번에 출마하는 현역 의원에게 20% 페널티를 주고 보궐선거 비용도 내라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