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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사랑의 온도탑 145도…목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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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7,100만원 모금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이 145도를 돌파했다.

고령군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인 '희망2018 나눔캠페인' 모금 집계결과 목표액 3억2천500만원보다 1억4천600만원 많은 4억7천100만원이 모금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사랑의 온도는 145도를 기록했다.

고령군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 시작 당시 경기침체와 포항 지진 등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 기업과 군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사랑을 나누면서 목표를 훌쩍 넘어섰다.

특히 기부된 1천97건 중 읍'면 마을회나, 기관'단체 회원 일동으로 된 것이 많은 부분을 차지해 3만5천여 주민 수를 감안하면 고령군민 대다수가 성금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이연옥 참된한우고령축산 대표가 지난달 1억원을 기부, 목표 초과달성에 큰 도움이 됐다. 고령군에서는 ㈜삼진의 성목용'원준(대표이사) 부자가 각각 2013년과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이기홍 우수농장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기부는 단순히 물건이나 금전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위기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해주신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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