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봅슬레이 2인승 김유란(26·강원BS경기연맹)-김민성(24·동아대)이 목표로 삼은 톱 10 달성을 이루기 어려워졌다.
김유란-김민성은 21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2인승 3차 시기를 51초32에 마쳤다.
전날(20일) 1, 2차 시기 합계 1분 42초 44(1차 51초24, 2차 51초20)로 13위에 오른 둘은 3차 시기 중간 합계 2분 33초76으로 한 계단 올라 12위를 마크했다.
하지만 중간 합계 2분 33초 27의 10위 크리스티나 행스터-발레리 클라이저(오스트리아)와의 격차가 0.49로 벌어졌다.
2팀 이상이 실수하고, 김유란과 김민성이 속도를 높이는 극적인 장면이 나와야 톱 10 달성이 가능하다.
여자 봅슬레이 2인승은 오후 10시에 시작하는 4차 시기 성적까지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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