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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3년만에 종영, 후속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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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로고. 매일신문DB
무한도전 로고. 매일신문DB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이 3월 31일 종영된다. 종영 소식이 알려진 7일 기준 10, 17, 24, 31일 등 이제 모두 4회 방송이 남은 것이다.

7일 권석 MBC 예능본부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MBC 사옥 1층에서 취재진과 만나 "기존 무한도전을 31일 종영한다. 새 판을 짜기 위해 준비중이다. 김태호 PD 후임으로 최행호 PD가 나선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앞서 무한도전 연출 하차 선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무한도전 시즌2 제작, 멤버 교체 등의 추측이 보도됐다.

이와 관련 권석 예능본부장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모든 멤버와 같이 가는 방향으로 얘기중이다. 그러나 이 역시 멤버 각자의 생각이 달라 계속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권석 예능본부장은 "다른 출연자 기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MBC 방송을 책임지고 있다.

정확히는 2005년 4월 23일부터 2006년 4월 29일까지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무한도전-퀴즈의 달인' 등의 프로그램 속 코너로 방송됐고, 이후 독립편성돼 현재까지 약 13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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