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여성작가전'이 5월 27일까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은주, 문혜경, 서옥순, 이정옥, 정은주, 차계남 등 작가 6명의 작품 100여 점이 관객을 기다린다.
영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작가들인 이들의 독자적인 작업세계에 주목한 이번 전시회는 작품에서 드러나는 여성성과 그것이 지역적 특수성과 관계하는 방식들을 살펴보는 기회다. '우리시대의 여성', '여성성' 혹은 '여성적'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그런 물음이 여성작가들에게 어떻게 수용돼 개별성을 띤 작품형식으로 발현되어 왔는지 추적해본다는 것이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다. 문의 054)25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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