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민간 예술단체들이 '종합공연세트'인 안동공연예술축제(APA
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연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과 백조홀에서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진다.
APAF는 2014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14년 5개 팀이 참가하는 데 그쳤으나 올해는 12개 팀으로 늘어 풍물, 생활음악, 연극, 오케스트라, 전통우리소리 등 다양한 장르를 내보인다.
공연은 다음 달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매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준비돼 있다.
24일(토) 오후 7시 백조홀 무대에 오르는 '풍물굿패 참넋'의 '우리 소리 기운생동'을 비롯해 총 9개 팀이 관객을 기다린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다.
한편, 이달 1일부터 시작된 APAF에서는 1일 한예술단의 '역동'(力動) 공연을 시작으로 안동국악단의 '풍류', 안동칸타빌레앙상블의 '사랑의 콘서트' 등이 무대에 올랐다. 문의 054)84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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