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문화대·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평가 최우수

계명문화대와 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가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교육 여건, 교육 과정,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교원양성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수업 실연과 학교현장 교육실습 지도 실적 등을 강화할 수 있는 4개 평가영역, 9개 평가항목, 13개 평가준거, 22개 지표 등으로 A~E등급으로 구분된다.

이번 평가에서 계명문화대와 대구과학대는 각각 A등급을 받았다. 계명문화대 유아교육과는 예비교사 수업 수행 능력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하고 평가요소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는 개인피아노실, 수업행동분석실, 스마트교육실, 유아놀이지도실, 창의교육실습실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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