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대구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김재수'이재만'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사이의 단일화 협상이 타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단일화 원칙에는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던 세 후보는 25일 오후 대구 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다시 한 번 단일화 의지를 다졌다. 세 후보는 이날 만남에서 '권영진 예비후보에게 더 이상 대구 시정을 맡길 수 없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단일화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에 단일화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일화 방식에 대한 결정이 늦어지면서 동력마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시점에서 세 후보가 다시 신발끈을 고쳐 매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핵심 쟁점인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완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김재수 예비후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단일화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후보가 압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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