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날씨'가 4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올랐다.
이를 두고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2018 프로야구 경기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전도 우천 상황이 돼 자칫 경기가 취소될지 궁금해하는 야구팬들의 검색이 빗발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서구 둔산1동 기준)은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예보상 이날 내내 대전에 비가 내리지 않으며, 다만 흐리다. 비는 내일인 5일 아침부터 내릴 전망이다.
따라서 야구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6시 30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비에 따른 경기 취소(우천 취소)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중 기온은 영상 11~12도 정도로 쌀쌀하겠다.
한편, 비 또는 그 외 기상이나 재해 등에 따른 프로야구 경기 취소는 KBO관계자와 심판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경기 전 취소는 3시간 전까지 해야 한다.
또한 경기 중 취소가 될 경우 5회말 이전이라면 점수에 상관없이 무표처리, 6회초부터는 그대로 콜드게임 처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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