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경선후보는 8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 인근에 사무소를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더 준비된 후보, 더 희망찬 후보'를 기치로 내건 임 경선후보의 개소식에는 홍의락 국회의원(대구 북을), 정학 전 환경운동연합 대표 등이 참석해 임 경선후보를 응원했다. 강창덕 민주당 상임고문, 이상식'이승천 대구시장 경선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임 경선후보는 "대구공항을 확장해 1천30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시민들의 피땀 어린 세금을 10조~15조원씩 쏟아부으면서까지 공항을 새로 만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 경선후보는 취수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구미 대신 상주로 취수원을 옮기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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