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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각 정당은 하루 빨리 국회발의 개헌안 합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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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가 10일 오후 4시 김재경 헌법개정특위 위원장을 면담하고 조속한 개헌안 합의를 촉구했다.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제공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가 10일 오후 4시 김재경 헌법개정특위 위원장을 면담하고 조속한 개헌안 합의를 촉구했다.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제공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상임공동대표 이기우)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자치입법권의 실질적인 보장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국민발안제 등을 대폭 보완해 제대로 된 개헌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개헌안에 대해서는 "실망스러운 수준"이라며 "지방정부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등 주요 내용이 지방분권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는 헌법개정특위를 방문해 자체적으로 만든 지방분권개헌안을 전달했다. 개헌안에는 대통령 개헌안에 대한 평가와 문제점, 국민회의가 제안하는 대안 등이 담겼다. 또한 지방분권 및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각 정당의 개헌안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이창용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 공동실행위원장은 "각 정당에 오는 16일까지 개헌안을 제출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며 "끝장토론과 마라톤 협상을 해서라도 하루 빨리 국회발의 개헌안에 합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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