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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협 조직 총동원 농번기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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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도 열어

농협 고령군지부와 지역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이
농협 고령군지부와 지역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이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 고령군지부 제공

경북지역 곳곳의 농협 조직이 지역농가 일손 돕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일손 돕기에는 농협 관계자 외에도 고향주부모임, 농촌사랑 봉사대 등이 참가해 농번기 농가의 바쁜 일손을 더는 데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농협 성주군지부(지부장 이기욱)와 성주지역 농협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성주군 연합회(회장 김영숙) 회원 등은 16일 수륜면 채소 농가를 찾아 상추수확과 채소밭 정리 등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기욱 지부장은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겠다"고 했다. 농협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청훈)도 이날 고령지역 농협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을 하고, 운수면 시설하우스에서 농자재 철거와 폐비닐 회수 등 일손 돕기를 했다. 이청훈 지부장은 "영농지원 활동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 기업체와 봉사단체 등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성에서는 농촌 일손 돕기에 더해 농기계 전달도 함께했다. 농협 의성군지부(지부장 박은수)는 같은 날 의성읍 치선리와 안계면 등지에서 제초 작업, 환경 정리 등 농촌 일손을 돕고, 지역 농협에 분무기와 동력 파종기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했다. 박은수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 등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와 예천, 김천지역 농협도 흐름을 이어갔다.

농협 구미시지부(지부장 나중수)와 농협 구미교육원(원장 강대성), 구미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 구미시연합회 회원 60여 명은 최근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인근에서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의 시작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행사를 열었다.

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윤이식)도 농협 예천군지부와 지역 농협 임직원, 농업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은 행사를 열고 풍년농사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협 김천시지부(지부장 김한주)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피해를 본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 사과재배 농가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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