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018년도 경북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취업지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북지역 청년 및 대학생들의 취업문을 넓히기 위해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5년도부터 K-MOVE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일본 현지기업의 구인수요 발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연수과정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동국대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 최문형 박사는 "해외취업연수 사업인 K-MOVE 스쿨 사업을 운영하면서 도요타자동차, 미츠이조선 등 일본 내 다양한 기업에 취업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7일까지 연수생을 모집한다.
연수 과정은 전문기술직 정규직 취업과정으로 지원 자격은 ▷에너지, 소재, 컴퓨터, 정보통신, 기계, 안전 등 이공계열 전공자 및 복수전공자 ▷경북도 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2018년 9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등이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5월 1일부터 각각 8월까지 진행되는 A코스와 12월까지 진행되는 B코스로 분반해 어학교육을 비롯한 현지 산업체 수요맞춤형 교과과정과 해외 기업 및 현지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소양 및 문화이해 교육 등 일본 취업 연수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문의 동국대 경주캠퍼스 미래에너지기술연구소 054)77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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