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피카소는 말했다. "모든 아이는 예술가로 태어난다. 문제는 그들이 자란 뒤에도 어떻게 예술가로 남아 있을 것인가이다"라고 말이다. 입시 위주의 교육 속에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사실상 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여력이 없다. 즐거움과 놀이가 되어야 할 예술 활동은 진학과 입시 경쟁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연필이 아닌 바이올린 현을 손에 쥔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싹튼 작은 음악 씨앗. 학교 오케스트라나 미술 활동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나만의 표현과 꿈을 발견해 나가는 아이들과 학교 뮤지컬을 통해 친구들과 조율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을 만나본다. 또 예술 통합 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있는 호주의 학교 예술 교육 현장도 찾아가 본다. EBS1 TV 다큐프라임 '예술, 할까요?-제3부 예술로 키우는 미래' 편은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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