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 2018 남북정상회담 D-2 회담장 미리보기 공개...컨셉은 '평화, 새로운 시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장이 공개됐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남북정상회담장이 공개됐다. 연합뉴스

2018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남측 판문점 평화의집 내부가 공개됐다.

최초 북측 지도자의 우리측 방문으로 이뤄지는 이번 회담은 슬로건인 '평화, 새로운 시작'에 맞게 이번 회담장을 구성했다.

딱딱한 사각형이 아닌 둥근 타원형 상판으로 제작된 정상회담 테이블과 궁궐의 교각 난간형태를 모티브로 해 두개의 다리가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을 띈 테이블 다리. 청와대 측은 "휴전선이라는 물리적인 경계와 분단 70년이라는 심리적인 거리감을 줄이고, 둘러앉아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정상들이 마주하는 테이블 중앙의 테이블 폭은 2018mm로 제작해 역사적인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상징하는 역사적 기념물로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니도록 설계했다.

한편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평화의 집 회담장 내 합동 리허설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번 합동 리허설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실제 회담을 가지는 오전 10시에 비공개로 진행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