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분양계약 1주일 만에 100% 완료하고, 5월 중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차분 77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최고 52.76대 1, 평균 8.9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분양한 국가산단 줌파크도 조기 분양에 성공해 대구국가산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달아오른 상황이다.
국가산단 반도유보라2차의 1차 성공 요인은 4차산업 중심의 158개 첨단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국가산단의 미래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여기에 반도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국가산단 신주거벨트 중심 입지에 고객맞춤 혁신특화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단지를 선보인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반도건설은 오는 5월 반도유보라 3차분 775가구를 분양하면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1차 813가구 입주 완료에 이어 분양 완료분 2차 527가구와 함께 대구국가산단에만 2천115가구의 유보라 브랜드시티를 완성한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단지와 인접한 근린공원에 낙동강 레포츠밸리, 대니산 등이 가까워 캠핑은 물론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포츠 등 다양한 레포츠로 가족들의 색다른 주말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여기에 2차에 적용한 별동학습관, 최상층 다락, 알파룸 등 혁신 특화설계와 더불어 반도건설이 야심 차게 준비한 첨단 인공지능 ICT 시스템을 선보인다.
최근 건설사와 통신사가 협업해 아파트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서비스가 주거문화의 인공지능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KT, SKT 등 국내 주요 통신사들은 휴대폰 앱 또는 말로 전자제품을 원격제어하는 IoT 서비스부터 영어로 대화하고, 쇼핑까지 가능한 ICT 첨단 기능을 주거문화에 접목해 서로 경쟁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반도건설은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고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에 'U+ 우리집 AI'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러한 첨단 ICT 인공지능 시스템이 도입되면 입주자는 기존의 가스'전등'가전기기 제어, 외부 방문자 확인 등 기본적인 IoT 기능을 뛰어넘어 지식검색, IPTV, 외국어서비스, 쇼핑'주문 등이 가능한 생활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함께 만든 AI 스피커가 가구 내에 비치됨에 따라 월패드나 스마트폰을 터치할 필요 없이 음성으로 다양한 ICT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1억5천만 개 정보, 300만 개 지식검색을 활용할 수 있다. 또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우리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외국어 서비스 경우 단어뿐만 아니라 문장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하며 양방향 프리토킹, YBM영어교육에 아이들을 위한 동요'동화 서비스도 매월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3.0은 전용 74, 78㎡ 775가구를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 2차 모델하우스와 같은 자리에 준비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