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임의가 '제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췌장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김 전임의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 '급성췌장염에서 항생제의 사용'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급성췌장염에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은 논란이 많은 주제다. 국내외 여러 학회의 권고 사항은 있지만 정립된 지침이 없고 관련 연구도 적다. 김 전임의는 "급성췌장염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항생제의 사용 빈도 등을 살폈고, 이를 바탕으로 급성췌장염 환자에게 항생제를 사용하는 지침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도해주신 한지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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