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을 주제로 한 강위원 작가의 사진전이 대백프라자 갤러리 A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지역 언론인 홍종흠과 팔공산 연구가 조명래 공동 저서 '팔공산, 그 짙은 역사와 경승의 향기'에 수록된 사진이다. '팔공산, 그 짙은 역사…'는 민족의 영산이며 문화와 역사의 발원지, 생태 자원의 보고인 팔공산의 고문헌을 섭렵하고 현장을 답사해 만든 책이다. 강 작가는 "국내의 다른 산들이 넘보지 못할 역사와 문화, 경승을 지닌 팔공산은 아직 세상에 참모습을 드러내지 못해 신라 오악 중에서도 유독 이 산만이 국립공원에 빠져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팔공산이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3일(일)까지. 053)420-8015.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때 '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