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백화점 근로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려는 행사가 대구에서 열렸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와 지역 백화점(대구신세계롯데현대) 점장 및 노조원 등은 11일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대구지역 백화점 노동존중 문화 확산 실천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본부 의장, 이창재 대구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지역 노사민정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화점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백화점 근로자의 최저임금제 정착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 ▷기간제 및 하도급 노동자 보호 기준 준수 ▷노동자 간의 격차 해소 ▷생산성 향상을 통한 노동존중문화 정착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대형백화점은 2천530개 입점업체와 근로자 1만2천 명의 노동존중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과 입점업체, 청소경비주차관리 용역업체 간의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을 이루기로 했다.
이태희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실천협약으로 지역 백화점 종사 근로자의 노동존중 문화 확산과 백화점 구성원 간의 상생협력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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