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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첫방 당일 21일 관심 집중 이유는? 음주운전 윤태영 출연분 삭제, 법조드라마 유행, 현직 판사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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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카메오 윤태영의 출연분 삭제 '덕분에' 오히려 인지도를 높이는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의도치 않게'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교롭게도 21일 저녁 첫방송이 예정된 가운데 이날 오전 윤태영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는 소식이 연예 뉴스를 도배하면서, '윤태영' 키워드와 함께 '미스 함무라비' 키워드도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

아울러 최근 '이판사판' '슈츠' '무법변호사' 등 법조드라마가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미스 함무라비'는 현직 판사가 쓴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점까지 더해져 이같은 이유들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의 극본 담당으로도 적혀 있는 문유석 판사가 바로 원작의 주인공이다. 현재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있다.

미스 함무라비는 21일부터 매주 월'화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고아라와 김명수가 주인공을 맡은 가운데, 요즘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후배들에게 아버지이자 선생님 같은 상관 역을 두루 맡으며 '대체불가의 연기자'로 주가를 높여온 성동일이 이번에도 젊은 법조인들의 멘토로 나온다. 고아라와 김명수가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44부 배석판사이고, 성동일은 이들을 이끄는 부장판사인 것.

또한 류덕환, 이엘리야, 이태성, 안내상, 이원종, 차순배, 김홍파, 김영옥, 박순천, 이예은, 염지영, 이철민 등의 조연들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만하다.

제작진의 드라마에 대한 설명은 이렇다.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生(생) 리얼 초밀착 법정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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