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

직장·일반부 82개 팀 800여명 참가

구미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4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가 열렸다. 구미상의 제공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는 20일 구미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4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기 직장인 족구대회를 했다.

직장부일반부 등 82개 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직장 1부 우승은 LG디스플레이 B팀, 직장 2부 우승은 효성 B팀,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승팀에겐 우승기트로피와 상금 70만원이, 준우승팀에겐 상금 50만원 등이 수여됐다.

류한규 구미상의 회장은 "이 대회는 회원사 상호 간의 친목 도모, 임직원의 사기 진작 및 건강 도움,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 차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