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날 신소연(경주여고 3년) 양 등 4명이 경북지방경찰청장상을 받았으며, 김태우(경주정보고 3년) 군 등 11명이 경주경찰서장상을 받았다. 또 신라공고 농구동아리 등 우수동아리로 지정된 4개교 동아리 교사와 모범청소년으로 선발된 학생 22명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배기환 경찰서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면서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준 BBS경주지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상장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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