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방선거 여론조사] 경주시장…주낙영 24.7 최양식 19.4 박병훈 13.9 임배근 13.6%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1위를 다투는 모양새다. 뒤를 이어 또다른 무소속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추격, 선거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다 바른미래당, 대한애국당 후보도 반전 기회를 노리며 지지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주낙영 한국당 후보 오차범위 내 앞서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 3일 경주시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주 시장 지지 후보'를 묻는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p)에서 한국당 주낙영 후보(24.7%)와 무소속 최양식 후보(19.4%)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의 비율은 23.4%로 집계됐다.

주 후보는 연령대별로 50대, 60대 이상에서 각각 33.2%, 29.5% 지지율로 2위인 최 후보(50대 18.8%, 60대 이상 18.2%)에 비해 다소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만 19세~29세와 30대에서는 각각 12.2%, 14.8% 얻는 데 그쳐, 최 후보가 같은 연령대에서 거둔 지지율(24.9%, 16.9%)에 못 미쳤다.

무소속 박병훈 후보는 만 19세~29세 연령대에선 2.7%의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나타냈으나 30~60대 이상 등 전 연령층에서 12.4%~18.4%의 고른 지지를 얻었다. 뒤를 이은 민주당 임배근 후보는 3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33.3%)을 나타냈다. 이는 다른 후보들이 전 연령층에서 기록한 최고 지지율(주낙영 50대 33.2%)을 넘어선 수치다.

적극투표층에서는 주 후보가 28.2% 지지율을 기록, 최 후보에(19.0%)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서도 주 후보는 33.4% 지지율로 최 후보(17.2%)와 격차를 벌였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도 31.1%가 주 후보의 당선을 점쳤다.

◆정당 지지도와 북미 정상회담 영향은?

경주시민은 한국당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북, 북미 정상회담 영향도 10명 중 4명은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시민이 지지하는 정당은 한국당 40.2%, 민주당 26.4%%, 바른미래당 4.2%, 정의당 2.7%, 민주평화당 0.2%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과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은 각각 3.3%, 23.0%로 집계됐다.

한국당은 상대적으로 50대, 60대 중장년층에서 각각 52.2%, 57.5%로 다소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만 19세~29세와 30대에서는 12.2%, 16.2% 지지율에 그쳤다. 민주당은 만 19세~29세와 30대에서 38.1%, 55.9%의 지지율을 나타내는 등 한국당과 연령대별 지지율이 반대 양상을 보였다.

경주 시민들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이번 선거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물음에 62.2%(매우 영향이 있다 18.2%%+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 44.0%)가 영향이 있는 것으로 답변했다. 영향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3.8% (별로 영향이 없다 18.1%+전혀 영향이 없다 5.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14.0%였다.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서는 10명 중 9명(반드시 투표 80.8%+가급적 투표 12.8%)이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 조사개요 (경북 경주시)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
-경주시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1명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
-유선전화면접 21% + 무선전화면접 79%

▶표본추출틀
-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
-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8시

▶응답률
-19.1% 701명 완료(701명 완료 + 2,968명 거절 및 중도이탈)
-유선 16.2%, 무선 20.0%

▶가중치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