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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 동구 편의점 강도, 범행 이틀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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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마련 목적… 늦은 밤 여자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 노려

대구 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한 편의점 내 폐쇄회로(CC)TV에 찍힌 범인의 뒷모습. 대구 동부서 제공
대구 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한 편의점 내 폐쇄회로(CC)TV에 찍힌 범인의 뒷모습. 대구 동부서 제공

대구 동부경찰서는 늦은 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A(50)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 45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종업원 A(23) 씨를 위협하고 담배와 도시락, 현금 등 33만원 상당 금품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가 범행 직후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사실을 확인했고, 주변 주민들을 탐문해 13일 오전 11시 55분쯤 북구 산격동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직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전날 오후 10시 집에서 나와 자전거를 타고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여자 혼자 근무하고 있는 곳을 찾아다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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