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난 16강 대진표. 대회 14일차인 오늘(27일)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티켓의 절반이 결정됐다.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를 앞세둔 우루과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개최국 러시아는 2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예고했다. 조별리그 A조 2위.

B조의 스페인은 1승 2무, 승점 5에 골 득실(+1)로 같은 조 포루투갈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포르투갈을 16강 진출로 이끌었다. 조별리그 B조 2위.

프랑스는 신예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 골로 두 경기 만에 C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기회를 골로 만든 덴마크는 페루의 기세를 막아내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C조 2위.

크로아티아는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인 아이슬란드와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3연승으로 D조 1위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마르코스 로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적같은 결승골로 16강을 확정지었다. 조별리그 D조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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