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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공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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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사진)이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5일(목)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남성 참여하는 양성평등정책 실천, 워라벨 문화 확산, 가족친화 경영, 여성 창업 활성화, 여성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양성평등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성평등 보이스' 20인단을 구성했고, 올해는 '라떼파파' 운영을 통해 약 500명의 경북지역 아버지 육아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 7~9월 사이에 청소년, 구미시 양성평등보이스단, 여성계와 함께 3차례에 걸쳐 '으랏차차! 양성평등'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양성평등 확산에 힘쓰고 있다.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동상담 버스인 '여리잡(女rejob) 여리잡(女利job) 버스'를 운행하며 취약지역 여성 일자리 찾아 주기, 채용박람회에 나서 취업자 수를 2천477명(2016년 1천974명)으로 늘렸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본원은 양성평등 사회가치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정책 개발, 경북여성 역량강화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여성인재양성 등 경북지역 성평등지수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5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될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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