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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침산 화성파크드림',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국토부장관상) 선정

침산 화성파크드림 전경. 화성산업 제공
침산 화성파크드림 전경.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4일 제22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 대회에서 침산 화성파크드림이 고층 주거부문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토교통부,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설협회, 한국감정원 등이 공동 후원하는 행사다. 주택건설 관련 시상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부 포상이 있다.

심사는 전문심사위원단이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객관적이고 엄격하게 진행했다. 1단계 자료 심사에 이어 2단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신천변 최대 규모(1천640세대), 최고 높이(40층)의 아파트 단지다. 2014년 분양 당시 오픈 3일간 6만여명의 고객이 몰렸고, 당시 1순위 청약자 수가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또 문화와 주거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다. 이른바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아파트 단지가 아트 갤러리로 변신한 것이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조각 작품들을 단지 곳곳에 설치, 삶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특화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 및 제품 차별화도 돋보인다. 신천의 바람길과 조화된 단지 설계를 적용해 상부에는 각종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지상 1,2층과 지하로 내려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화성산업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됐다. 2004년 칠곡 센트럴파크, 칠곡 그랜드파크가 각각 우수상을, 2010년 상인 화성파크드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올해 창업60주년을 맞아 파크드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보다 살기 좋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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