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에 대한 명상' 등으로 유명한 시인이자 소설가 장정일의 시선집이다.
이번 자선(自選) 시집은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시집 두 권과 지금은 절판되어 구하기 어려운 다섯 권의 시집 속에서 시인이 한 편 한 편 직접 골라 엮은 것이다. 장정일을 사랑하고 그의 시세계를 파악하고 따라 그려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번 시집은 맞춤 선물이 될 것이다.
장정일에게 시쓰기란 무엇이었을까? 시집에 실린 시들은 시를 쓰지 않으면 견디지 못했던 젊은 날의 몇 해 동안 집중적으로 씌어졌다. 그는 스스로 '글쓰기가 직업이 아니라면 나는 구역질이 난다'고 쓸 정도로 창작에 몰두해왔다.
그는 문단에서 '일반적인 시적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대담함'이 담겼다는 평을 받으며 제7회 김수영문학상을 받았다. 116쪽. 9천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농사 못 지으면 농지 뺏는다? 진실 아냐"…농지조사 반발에 "개혁 반대자 힘 세"
"9천 넘었던 코스피 내년에 5200 아래로 빠져" 서강대 교수 예측…이유는
李대통령 "연임 없다, 공소취소 빼달라, 김승원 임명 미정, 전쟁 파병 없어"(종합)
한동훈, 김승원 사퇴에 "오빠독약로비 감싼 민주당, 국민이 꺾었다"
한동훈, 靑 '추석 전 농지 전수조사 보완' 예고에 "이재명식 밀어붙이기…땅 빼앗길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