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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찍다 - "나도 사진기자"] 즐겁던 학창시절 그리며

김미라 기자 ssee007@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18-07-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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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한 반 동창의 모임이 4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는 곳이 제각기 달라 경남, 경북, 대구, 경기, 충청지역에 사는 친구들과 가평에서 모임 갖고 1박2일 동안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무수(대구 달성군 다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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