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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지방행정과 자발적 농촌봉사활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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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방학 특강 중인 학생 26명 농사일 도와

18일 경북도립대학교 지방행정과 학생 26명이 예천 감천면 벌방리 한 사과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다. 경북도립대 제공
18일 경북도립대학교 지방행정과 학생 26명이 예천 감천면 벌방리 한 사과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다. 경북도립대 제공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 지방행정과 학생들은 18일 연일 이어진 불볕더위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가 농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청량감을 주고 있다.

공무원 시험을 대비해 특강을 듣던 경북도립대 지방행정과 학생 26명은 자발적으로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학생들은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너머 예비공직자로서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감천면 벌방리 사과 농가를 찾아가 농촌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18일 경북도립대 지방행정과 학생 26명이 예천 감천면 벌방리 한 사과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다. 경북도립대 제공
18일 경북도립대 지방행정과 학생 26명이 예천 감천면 벌방리 한 사과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했다. 경북도립대 제공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학생들은 과수원 지지목을 정리하고, 고추를 따는 등 농사일을 도왔다. 또 농민들과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 농업 재해, 가격 불안정으로 인한 손실 등 농가 현장의 생생한 얘기를 듣고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사과 수확시기 때도 재방문해 일손을 돕겠다"며 "지역 내 농가의 일손을 돕는 행위가 지방행정과의 새로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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