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시내 한 유치원 어린이들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 발생 시 경적을 울려 도움을 요청하는 교육을 받고 있다.
일선 교사들은 '경적 울리기 교육'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책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 도입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는 운전기사가 통학 차량 맨 뒤에 있는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한 장치로, 최근 폭염 속 차량에 갇힌 아동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도입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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