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갑다 새책]=바람 불어 좋은 날/ 이석병 지음/ 한맥 펴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맥문학' 시인으로 등단한 이석병 씨가 세 번째로 펴낸 시집이다. 그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 오봉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일상에서 느낀 시상(詩想)들을 정리했다.

시인은 서문에서 '설익은 감을 씹는 마음으로 오늘도 연필을 잡고 앉는다'며 '세번째 시집을 엮으면서 한켠에 따라 붙는 허전함은 더는 실망하지 않으려는 다짐'이라고 적고 있다. 1부 '꽃망울'에서 8부 '겨울 애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81편의 시를 수록했다.

엄창섭 가톨릭대관동대 명예교수는 평설에서 그의 시 세계를 '따뜻한 감성과 생명 외경의 시학'으로 정리했다. 또 그의 대표시인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바람의 상징성은 고정되지 않은 무상의 존재'라며 '바람 속 본질적 고독 앞에서도 감사로 일관하는 사유가 돋보인다'고 평가 했다. 121쪽.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