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을학기를 맞아 정규강좌 수강생을 8월 6일(월)부터 9월 3일(월)까지 모집한다. 총 150여개 강좌에 당일 체험, 1·2주부터 3개월과정까지 다양한 강좌가 마련된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족 콘서트, 엄마 아빠와 함께 쿠킹, 코딩, 드론 수업, 남편과 함께 듣는 태교, 임산부 요가, 건강 밥상 차리기, 소풍 도시락 만들기, 아이 간식 만들기, 스마트 폰으로 아이 사진 잘 찍는 법 등이 준비된다.
수필, 영화, 미술 등 예술이론도 맛보기 특강으로 준비된다. 수필 강의에는 매일신문 신춘문예 출신 이미영 강사가, 영화는 독립영화 장우석 감독이, 미술은 '조선시대 감로탱화'를 출간한 김남희 미술학 박사가 나선다.
여성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부 대상 강좌도 확대됐다. 쿠킹, 바리스타, 외국어, 필라테스, 풍경스케치, 소묘, 사진, 메이크업, 닥종이 인형 공예, 포크아트, 가죽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서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모집은 8월 6일(월)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기간은 9월 3일(월)부터 11월30일(금)까지. 수강료는 강좌별 5천~12만원(3개월 과정)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 053)632-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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