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임 '배당오류 사태 책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차 제재심의위원회'에 입장하고 있다. 대심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고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훈 삼성증권 대표이사가 27일 사임했다. 삼성증권 배당오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진 것이다. 이에 따라 장석훈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삼성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사태의 조기 수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26일 금융위원회의 배당오류 사태 관련 삼성증권 제재 확정에 따른 것으로풀이된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에 대해 직무정지 3개월 조치를 확정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