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소선여중, 태교음악회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소선여중(교장 최순희)은 7월 16일 오후 효성병원 별관 교육홀에서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회를 열었다.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과 소선여중(교장 최순희)은 7월 16일 오후 효성병원 별관 교육홀에서 임산부를 위한 태교음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전문병원인 효성병원과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음악중점학교인 소선여자중이 함께 여는'찾아가는 클래식 태교음악회'는 이번이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앙상블연주를 시작으로 성악독창, 클라니넷 독주, 피아노 2중주, 여성중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선여중 김상호 예술부장은 "매년 산모들에게 학생들의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우리교사들에게도 큰 의미와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박경동 병원장은 "2002년 1월 본원 실험실에서 태아 음악태교 실험을 한 바 있는데 클래식이나 국악은 같은 음악태교는 산모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뇌자극과 심신안정에 유익한 결과가 나왔다" 면서 소선여중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