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여곡성' 촬영 중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당시 손나은은 촬영장 세트 옆 숙소 3층이 귀신이 나오는 장소로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그곳을 자신의 숙소로 배정받은 것.
손나은은 "숙소에서 머리를 감을 때에도 (무서워) 눈을 못 감았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머리를 말리는데 누가 문을 열고 쳐다봤다"고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한편, 손나은이 출연하는 영화 여곡성은 올해 곧 개봉 예정이다. 1986년 개봉한 같은 제목의 우리나라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 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린 공포 사극이다. 손나은 외에도 서영희, 박민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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