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여곡성' 촬영 중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당시 손나은은 촬영장 세트 옆 숙소 3층이 귀신이 나오는 장소로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그곳을 자신의 숙소로 배정받은 것.
손나은은 "숙소에서 머리를 감을 때에도 (무서워) 눈을 못 감았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머리를 말리는데 누가 문을 열고 쳐다봤다"고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한편, 손나은이 출연하는 영화 여곡성은 올해 곧 개봉 예정이다. 1986년 개봉한 같은 제목의 우리나라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 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린 공포 사극이다. 손나은 외에도 서영희, 박민지 등이 출연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