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포츠토토가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토토는 4일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결승전에서 수원도시공사를 4대0으로 누루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도 우승한 스포츠토토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스포츠토토는 유영아가 최우수선수상, 강가애가 골키퍼상, 손종석 감독이 최우수감독상, 이지은'김철웅 코치가 최우수코치상 등을 받아 굵직한 상을 휩쓸었다. 여민지 선수는 5골로 득점상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6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공설운동장 및 군민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초‧중‧고, 대학결승 경기에서는 초등부 황매산부에서는 경북상대초, 초등부 가야산부는 광주중앙하남초, 중등부 서울오주중, 고등부 울산현대고, 대학부 대전대덕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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