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삼성 휴대전화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 목장균 전무)는 24일 갤럭시 노트9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 및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고맙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사 측은 점심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사내에 설치된 전자기부함에 기부를 유도했다.
사원증을 접속하면 급여에서 1천원씩 기부되는 전자기부함을 통해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했고,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에는 460여 명이 참여했다.
갤럭시 노트9은 24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된 데 이어 다음 달 초까지 120개국으로 출시가 확대된다.
김용섭 무선사업부 인사그룹장은 "전략제품 출시에 맞춰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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