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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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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했다. 현재 생활 형편을 고려한 가계수입과 소비지출 전망이 더 나빠진 것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8일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월의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2로 전월 98.4보다 0.2포인트(P)가 하락했다. 이 지수는 지난 5월 104.8을 기록한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수의 세부 기여도를 보면 현재경기판단(-0.5P)과 향후경기전망(-0.3P)이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다.

전체 소비자동향지수(CSI)를 보면 가계의 생활형편에 대한 인식 중 현재생활형편CSI가 경북이 85로 지난달 87보다 떨어졌고, 생활형편전망CSI는 대구가 92로 전월 94보다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에선 대구가 지난달보다 1P 낮아진 98을 기록했고, 소비지출전망CSI에서도 대구가 전월보다 1P 떨어졌다.

무엇보다 현재경기판단CSI가 대구와 경북이 각각 63과 64로, 지난달보다 7P와 6P나 하락해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이다. 장기평균치(2003년~2017년)를 기준값 100으로 삼아 100보다 크면 낙관적이고, 낮으면 비관적인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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