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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은 253.9㎜로 평년(166.5㎜∼285.4㎜)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3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올 8월 대구경북 기상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폭염일수는 12.1일로 1973년 통계 작성 이후 8번째로 많았다.
열대야일수는 6.7일로 4번째로 많았다.
폭염일수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 열대야일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센 것이다.
대구의 경우 폭염일수는 15일(평년 10.1일)로 1973년 이후 15번째, 열대야일수는 9일(평년 6.9일)로 11번째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강수량은 중순까지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적었으나 하순부터 태풍 '솔릭'과 머물러 있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평년과 비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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