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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재능나눔을 위한 연금아카데미 개강

공은혜 기자 kong@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2018-09-04 19:14:54 수정 2018-09-04 19: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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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는 4일 대구경북지역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연금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연금아카데미는 퇴직공무원의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하반기 노인상담 및 치매예방교육 등 47개 과정을 개설하여 1천300여 명의 퇴직공무원이 참여한다.

공단 대구지부는 2012년부터 연금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지역 퇴직공무원의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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