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동욱, 셋업 수트룩에 반해 `남친룩으로 등극`

'라이프' 이동욱, 셋업 수트룩에 반해 '남친룩으로 등극'

JTBC 드라마 '라이프' 속 이동욱의 캐주얼한 셋업 스타일링이 화제이다.

고조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가득 채우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극의 막바지로 달리며 시원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드라마 '라이프'는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인간 관계의 갈등을 병원이라는 적절한 장소에 대입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3일 이동욱은 "제가 했습니다." 라는 짧은 대사와 함께 문성근을 과잉진료로 민원투고 했다고 스스로 밝히며 돌직구 엔딩을 선사했다.

또한 이동욱은 예진우 역을 맡아 권력에 맞서는 신념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캐릭터로 활약, 훈남 스타일링까지 선보여 끊임 없는 이목을 받고 있는 바. 지난 스토리에선 시크한 네이비 셔츠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번 13회에서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셋업 수트룩으로 여심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여기에 통일감 있는 컬러감의 니트를 이너로 매치하여 무심한 듯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이동욱이 선보인 셋업 수트룩은 몰스킨 소재의 홑겹 자켓과 팬츠로 구성된 셋업 제품으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아웃 포켓 디자인이 캐주얼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드라마 속 이동욱처럼 베이직한 이너와 매치하면 세련된 오피스룩을 완성할 수 있으며, 라운드 티셔츠 혹은 가벼운 패턴물의 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보다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데이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동욱, 예진우에 빙의", "이동욱, 수트를 위한 남자", "이동욱, 수트핏은 사랑입니다!", "이동욱, 수트 어디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