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권영진 대구시장 오는 14일 첫 재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준비기일절차 참석 여부는 미지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권영진 대구시장이 31일 오후 대구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권영진 대구시장이 31일 오후 대구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진 권영진 대구시장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14일 열린다. 대구지법 형사11부(손현찬 부장판사)는 오는 14일을 권 시장 공판준비기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 재판에 앞서 검찰과 변호인이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조사방법 등을 논의하는 절차다. 피고인이 법정에 나올 의무는 없다.

권 시장은 재판에 대비해 고교 동문으로 판사 출신 변호사가 대표인 대구지역 법무법인과 개업변호사, 서울 대형 법무법인을 변호인으로 선임했으나 대구지역 법무법인은 5일 사임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 시장은 지난 4월 22일 현직 시장 신분으로 대구 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동창회 체육대회에 참석해 6·13 지방선거 때 자유한국당과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5월 5일에도 당시 달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조성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도 예비후보가 아닌 현직 시장 신분으로 자신과 조 예비후보의 업적을 홍보하며 지지를 부탁한 혐의도 받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선거구민에게 특정정당이나 후보자 업적도 홍보할 수 없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